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왜 알리에서는 배송을 빨리 해주고 새관에서 처리를 늦게 하는건데 왜 알리를 욕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알리에선 빠르게 한국까지 배송해 주는거 아닌가요??
뭐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알리가 아닌 구매자가 에이씨티앤, 씨제이, 제이에이치등등 한국물류업체를 지정할 수 있게 한다면 알리는 욕먹을 일이 전혀없겠죠. 하지만 알리가 물류업체를 강제 지정한 상태에서 통관포함 배송이 늦어지면 구매자 입장에서 어느 정도 욕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알리가 지정한 물류업체의 지연문제로 인한 피해를 알리의 구매자가 받고 있으니까요. 결론은 우리가 아무리 욕해도 물류업체 입장에선 갑이 알리인거지 우리가 아니므로 알리 눈치만 봅니다. 따라서 지연문제의 일정 책임에서 알리도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 일정 수준의 욕은 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머 알아서 하겠지 . 알리는 빨리 보내줘서 만족하는데 한국도착에서 순차적으로 통관 안시키고 뒤죽박죽 으로 하는거랑 하선신고 연속 연장 때문에 화가 난거니까 그렇게 잘알고 하면 님이 나서서 민원을 넣든. 하세요 ㅋㅋㅋㅋ
세관은 그저 알리와 계약한 포워더에서 제출한 수입항목 검사및 통관 프로세스만 진행합니다. 지금 빡시게 지연되는건 알리와 계약한 통관회사인 에이시트코어 물류가 선입선출도 제대로 안지키고 늦장으로 통관관련 업무를 진행해서 그런것이고.. 세관은 직접관련 없고. 가장 큰 문제는 순서없이 늦장처리하는 에이시티 코어물류 이고.. 그런 에이씨이와 통관물류 계약을 한 알리도 문제 (처리 제대로 못하는 업체와 계약) 이고.. 소비자가 직접 중간 물류회사와 싸울 이유가 없죠. 그냥 쇼핑몰을 조지면 알아서 지들끼리 계약관계 회사들끼리 개선을 하는거죠. 우리가 그들의 경영과 물류에 직접 관여할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세관은 제출내역 확인하고 검사 통과만 해주는거고.
저는 며칠전 알리의 만족도 조사에서 개인 의견으로 에이씨티앤코아와의 포워더 계약 해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답했습니다. 6월 들어 물량이 급격히 증가해 ACT에서 인력충원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시간내 통관에는 한계가 있었을 거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ACT의 비합리적인 업무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예를 들어 6/21 통관상황을 분석해보면 6/7, 6/12, 6/17 입항물량을 각각 2만여건씩 집중적으로 통관시켰는데, 6/5, 6/6 미통관 물량이 약 3천건 정도 남아 있었고, 6/8~6/10 미통관 물량 3만1천여건, 6/13~6/16 미통관물량 6만4천여건이 남아 있었던 상황에서 뜬금없이 6/12, 6/17 입항물량을 집중적으로 통관시키니 소비자 입장에서 대행사인 포워더 뿐만 아니라 시행사(계약자)인 알리에 항의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통계에 있는 대상은 통관알리미에서 통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무작위 추출하는 운송장 대상 건 수로 해당 통관업체에서 처리하는 전체 물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