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업체들 입장에서는 중국(수출국)쪽 배대지나 3pl 업체들 영업들어가서 계약하는걸텐데,
분명 과다경쟁으로 단가 덤핑해서 계약하니까 이런사단 나는 걸꺼임.
통관업체들 입장에서는 당장 클라이언트가 수출국 업체이다보니까 몇일 몇주가 밀리든 실 구매자들 입장은 상관없다는 입장이겠지.
아니 매일 몇만 몇십만건 되니까 일일히 사람이 CS 대응하는거 불가능한거까지는 이해해.
그러면 정말 간단하게라도 오늘 입고율, 출고율 이정도 수치라도 보여줄수 있는 방법은 많잖아.
하다못해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엑셀장 스샷찍어 올리는일이라도 할수 있음.
이런 원초적인 CS 도 없다? 애초에 실 구매자들은 얘네 안중에 없다는 거임.
실 구매자들 입장에서도 이런 간략한 수치라도 나와야 어떻게 대응을 하고 이해를 할텐데,
이런 기초적인 시스템도 구축안하고 개돼지 3공화국 시절 남대문 시장바닥 스타일로 일처리 하는게 매우 미개함.
아무튼 결론은 원청을 쪼아야한다는거야.
감정적으로 할것도 없어. 너네가 계약한 통관업체 일 개같이 하고 나는 너네 물류 이제 못쓰겠다. 딱 이정도로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쌓이다보면 뭔가 액션을 취하겠지. 배대지든, 알리 3pl 이든.
핸드폰으로 휴지하나 시켜도 다음날 아침이면 문앞에 와있는 시대에
이딴식으로 덤핑 계약따서 아무런 사후조치없이 일하는 업체들 물갈이 해야 한다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