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제발 우체국으로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필 우체국으로 오는 택배는 약속이나 한 듯 금요일 새벽 일찍 배송지 우체국에 도착하네요.
운 좋으면 금요일 당일, 또는 토요일에도 배송해 주지만
걸핏하면 하루 묵히고 토요일에는 배송하지 않고 월요일에나 배송해주는 경우가 너무 허다합니다.
그리고 한 구역에 담당 집배원은 왜 그리 많은지 하루에 세 번씩 다른 분이 번갈아 오시기도 하고 너무 짜증 납니다.
우체국에서 하는 업무를 제가 알지 못하니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제발 알리에서 보내는 국제택배 만큼은 우체국 안걸렸으면 좋겠어요.
배송 시작해서 6---으로 시작하는 송장번호 확인하는 순간 짜증이 팍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