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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4:31
안녕하세요, 제가 해외직구로 주문한 제품이, 통관은 무사히 되었는데 주소오등록으로인해 엉뚱한 곳으로 배송되다고있다는 사실을 택배회사 고객센터 안내전화를 받고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주문시 집주소를 제대로 기재했는데 이런일이 발생해서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아직 읽지않은 상태라서, 택배회사 고객센터 안내대로 일단 반송처리 하겠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은 상태인데요. 제품의 크기가 극소형(500원 동전 정도의 부속품)이고,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서 반송되면 수수료가 더 나올것같고 주소지 수정이 안되거나 수정하는데 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물건을 받지못할 최악의 상황이 되면 폐기하는 쪽이 편할것같은데, 혹시 폐기비용은 어떤 기준에서 측정되는지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누구는 5500원이라하고, 또 누구는 15800원이라 합니다. 저는 크기도 작은 부품이고, 고가의 제품도 아닌데, 그래도 무조건 폐기비용은 건당 일괄적으로 정해져있는 것인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통관알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