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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주선업자(포워더)
| 업체명 | (주)에이씨티앤코아물류 |
| 업체 영문명 | ACT & CORE LOGISTICS CO., LTD |
| 전화번호 | 0226652881 |
| 팩스번호 | 0328816191 |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00 (신흥동3가) 아암물류 1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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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헤드셋 이라는 단어만 포함돼있어도 개봉검사 대상이라 개봉했더니 세관직원 판단하에 블루투스 이어폰같아서 통관보류됀거같네요 특송업체에서 수입신고후에 통관완료후 배송됄거같습니다
요즘 음향기기류가 많이 세관에 잡힌다네요 이어폰 스피커류는 일반통관 들어가고, 받침대는 목록통관이라 빨리 나오신 듯해요 제 이어폰도 18일 입항, 어제 반입신고에 잡혀있네요 ㅠㅠ
직구 ★★ 하루이틀도 아니고 맨날 통관시간 21시 23시 빨라야 18시 이렇게 찍혀있는거 보니까 존나 화만나네 도대체 오전부터 통관작업 하는데 내꺼는 왜 항상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통관되는걸까요 ★★꺼 존나게 운도 없네요 진짜
광군제 막바지때까지 고민하다가 지른 물건들이 몰린걸로 보입니다. 저는 10월 초부터 계속 알리 구입을 거의 2~3일 단위로 해왔는데, 알리가 11월부터는 0.5kg 이하 물건은 무조건 항공으로 보내더군요. 그만큼 물량이 많아지기 시작했다는 거고, 항공으로는 도저히 보낼 수 없는 (항공은 무게가 1kg만 초과해도 운송 단가가 엄청 오르거든요) 것들은 죄다 항구로 몰리는 겁니다. 비행기야 하루에 몇대씩 왔다갔다 하지만, 선박 이동은 그렇지도 못하다보니 1kg이 넘어가는 물건들 죄다 항구로 쏠리고, 그나마 가장 물량처리를 많이 할 수 있는 평택항으로 죄다 쏟아져 들어온거죠. 당장 이제 블랙프라이데이 시작이라, 평택항은 12월 초~중순까지는 계속 밀리지 싶습니다.
평택항 ACT 표본대상 (전체도 아님) 11월 18일 125,501 11월 19일 102,034 11월 20일 52,733 11월 21일 36,723 인천항 ACT 표본대상 11월 20일 8,595 11월 21일 3,284 대충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택항 ACT가 인천항에 비해 10배가 넘는 물량을 처리하고 있어요. 평택으로만 몰린거 맞고, 지금 저 표본대상 수치도 전체가 아니라 일부라서 이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업무 태만은 아니고, 실제로 과도하게 물량이 몰린 상태라 처리가 더뎌지는 상태인걸로 보이는데, 이게 뭐 비투비 간에 계약 거래가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워딩업체는 늘 을의 관계라, "처리 못하면 물량을 받지 마"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통용되지가 않습니다. 요 근래 듣보잡 포워딩 업체들로 많이 분산되기는 했는데도 11월 광군제 기간에 별 수 없는 물량 흐름입니다. 너무 오래걸려서 답답하실 수는 있는데, 이분들이 일을 안하시는게 아니라.... 토할정도로 몰려서 그렇습니다.
같은 5%를 쳐냈다고 표기가 되도, 평택act의 5%는 타업체의 100%에 육박하기도 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하필 다른 포워딩 업체로 분산되지 못 하고 여기에 같이 물려 들어온 재수없음을 탓하셔야 하고... 광군제 기간에 0.9kg 초과 혹은 패키지 크기가 소형에서만 벗어나도 무조건 항구로 쏠리는데, 그 쏠리고 몰리는 양이 많아서 매년 이렇습니다. 급한 물건은 11월 이벤트 기간에는 되도록 시키지 않아야 하고, 혹 시킨다면 항공특송 배송옵션 선택해서 주문하셔야 해요..
물량이 많다는거 알겠습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평택항에 물량이 많으면 처리 규모도 커져할텐데 여전히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물건이 거기서만 6일째 머물러 많이 늦어져서 너무 불편합니다.
그럼요.. 물론입니다..ㅜㅜ 그런데 아마 이.. 스트레스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더 받을거예요. "이렇게 미어터지게 물량이 들어오면 어쩌라는거야..." 라고 얼마나 많이 내뱉고계실까요ㅜㅜ 그런데... 이 통관작업이라는게, 사람이 많다고 속도가 늘어나는 그런 작업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ㅜㅜ 시간당 처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는 한정적인데, 물량이 더럽게 들어오는거죠.. 그리고 항공쪽이랑은 또 다르게, 항구쪽은 세관 직원이 꼭 같이 있어야만 반입 작업을 할 수가 있는데, 세관 직원이 쉬어버리면 업무 진행이 되지를 않아서 철야도 한계가 있고요... 아무튼... 지금 평택 현장에 계신 분들도 어지간히 스트레스 받고 계실겁니다ㅜㅜ
처리 규모를 늘리는건 한계가 있어요ㅜㅜ 공간 제약이라는게 있는거고, ACT 평택 창고 크기가 한계가 있고.. 통관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적인 한계가 있고요.. 이게 1년에 한번 정도 있는 대규모 행사 기간에만 특수하게 몰리는 상황인거라, ACT도 나름대로 평소보다는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고는 있는걸탠데... ACT가 9~10월에 처리했던 물량보다 지금 훨씬 많은 양을 쳐내고 있기는 하거든요 ACT에서도 나름 굉장히 고군분투 하고 있을겁니다. 보통 1컨테이너에 3~5천개 정도 적재되고, 그 컨테이너를 중장비로 반입해서 지정된 장소에서 규정된 방식에 따라 심지어 그것도 장비로 통관작업을 하는건데, 이게 단순히 육로 물류센터마냥 사람 숫자로 밀어붙여서 까대기 하는 형태의 업무가 아니다보니.... 10월만 하더라도 컨테이너가 많아야 하루에 6~9개? 정도였을건데, 지금은 하루에 들어오는 컨테이너만 30~40개가 거뜬히 넘어갈거예요. 아무튼 위로 드립니다. 곧 통관되시길 바랄게요.
